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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지금은 잊혀진...
이제는 빛조차 닿지 않는 깊은곳에 뭍혀버린
용을 신으로 모시고 살던 그런 시대의 이야기...
불의 힘을 숭배한 화룡족
물의 힘을 숭배한 수룡족
대지의 힘을 숭배한 토룡족
그리고 모든 힘의 중심인 하늘의 드래곤
용신의 보호아래
사람들은 저마다의 평화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 평화도 잠시
힘을 통합하고 하늘의 통치에 도전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결성되
드래곤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세상을 보호하던 하늘의 드래곤의 행방조차 묘연해지자
세상은 어둠의 먹구름 속에 갇혀버리게 된다
여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네명의 전사들이 그들의 용맹함을
알리러 한자리에 모였다
용기사 제라드의 아들 제토
선택받은 영혼 엘리샤
불멸의 힘 로이
검술의 달인 스텔론
드래곤의 발톱을 가진자만이
진정한 용의전사로 거듭난다
봉인된 각 지역의 드래곤들을 깨어나게하고
궁극적으로 하늘의 드래곤 발톱을 찾아
세상의 빛을 다시 찾아야 한다
-by kiwi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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